주차장, 세차장 또는 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차량 번호판이 떨어지거나 휘어지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번호판이 훼손되거나 분실된 상태로 운행하면 도로교통법 위반에 해당하므로 반드시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.
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자동차 번호판 분실 및 훼손 시 재발급 절차를 온라인 신청, 오프라인 접수, 준비물, 비용까지 상세히 안내드립니다.
🚨 번호판 분실·훼손 시 주의사항
- 번호판이 없는 상태로 운행 시 범칙금 최대 50만 원
- 훼손된 번호판도 단속 대상 (식별 불가능, 도색 훼손 등)
- 번호판을 변형하거나 가리면 처벌 대상 (벌점 및 과태료 발생)
📌 번호판 재발급 사유
- 차량번호판 분실 또는 도난
- 훼손 (찌그러짐, 탈색, 도색 훼손 등)
- 부착 불량으로 인한 탈락
- 번호판 형식 변경 (예: 반사필름식으로 변경)
📝 재발급 신청 방법
2025년 기준, 아래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.
1. 온라인 신청 (정부24)
- 정부24 접속: www.gov.kr
- 검색창에 ‘자동차 등록번호판 재교부’ 검색
- 공동인증서 로그인 후 신청
- 접수 후 지정된 차량등록사업소 방문 수령
2. 오프라인 신청 (차량등록사업소)
- 거주지 관할 자동차등록사업소 직접 방문
- 업무시간: 평일 오전 9시 ~ 오후 6시
📄 준비물
- 자동차 등록증
- 차주 신분증 (대리인일 경우 위임장 포함)
- 훼손된 기존 번호판 (훼손 시)
- 번호판 도난·분실 신고서 (분실 시)
💰 번호판 재발급 비용
- 일반 번호판 (반사필름식): 약 18,000원 ~ 25,000원
- 전기차 전용 파란색 번호판: 약 20,000원 ~ 30,000원
- 지역별, 형식별 비용 차이 있음
※ 카드 결제 가능 여부는 등록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현금 준비 권장
🔧 장착 방법
번호판 재발급 후에는 차량 앞·뒤에 부착해야 하며, 봉인(플라스틱 씰) 장착은 차량등록소에서 무료 제공됩니다.
FAQ (자주 묻는 질문)
- Q. 번호판 한 쪽만 떨어졌어요. 한 장만 발급 가능?
→ 가능. 하지만 두 장 모두 교체 권장 - Q. 번호판 분실 후 도로에서 발견됐습니다. 다시 써도 되나요?
→ 식별 불가 또는 불법 사용 우려로 재등록 불가 - Q. 대리인이 재발급 신청할 수 있나요?
→ 가능합니다. 위임장 + 차주 신분증 사본 필요
✅ 마무리
차량번호판은 자동차의 주민등록증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. 분실하거나 훼손된 경우, 운행 자체가 불법이 될 수 있으니 즉시 재발급을 신청하고 장착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.
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, 절차도 간단하니 시간 낭비 없이 안전하게 차량 등록 상태를 유지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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